존경하는 장연국 의원님의 민선8기 반환점, 그간의 성과에 대한 평가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지난 2년간의 전북교육의 주요 성과와 변화에 대해서 물으셨습니다.
저는 취임하면서 교육가족과 도민들께 학생중심 미래교육으로 전북교육, 희망의 대전환을 이뤄내겠다 하는 약속을 했고 이 약속을 한시도 잊지 않고 있습니다.
침체된 전북교육을 살려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학력신장, 교권과 학생 인권의 균형과 조화, 미래교육, 지자체와의 소통과 협력을 과감하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 2년간의 전북교육의 주요 성과와 변화에 대한 평가를 보면 지난해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실시한 전북교육 만족도 조사에서 공교육 환경에 대한 만족도가 2021년 대비 6.4% 증가했고 불만족 응답은 7.4% 감소하였습니다.
공교육 환경에 대한 만족도가 전국 8개 광역도 지역 중에서 가장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2024년 5월에 실시한 전북교육 정책 인식 조사에서 교육가족의 76%가 전북교육의 주요 정책에 동의하고 지지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우리 교육청은 올해 1월 18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으로 새롭게 출범하였고 더 특별한 교육을 펼치기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례 발굴, 교육발전특구 선정, 학교복합시설 사업, 늘봄사업 등을 도청과 시·군 지자체와 함께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교육력을 높이기 위해 가장 중요한 핵심은 수업의 질을 높이는 것입니다.
지난달 23일 정보업무, 에듀페이 등 잡다한 행정업무를 맞춤형으로 경감할 수 있는 교사 행정업무 경감 대책을 발표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학교에 수업중심 문화가 정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실력과 바른 인성을 키우는 더 특별한 전북교육, 학생중심 미래교육으로 전북교육을 한국의 중심으로 우뚝 세우겠습니다.
다음으로 2년간 전북교육의 변화를 이끌며 아쉬웠던 점과 어려웠던 점에 대해서 물으셨습니다.
전북교육 희망의 대전환은 시대적 사명이자 교육 공동체의 요구이고 도민들의 염원입니다.
학력신장을 위한 평가제도의 도입, 전북교육인권조례의 제정,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에 대비한 스마트기기 보급, 그리고 스마트 교실 환경 구축 등은 모두 시급하고 중요한 정책과제였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핵심 정책들은 초기에 일부 반대 세력의 저항과 반발로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만 현재 계획대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주요 정책 추진에 집중하다 보니 권익위의 청렴도 평가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해 2023년 좋은 평가가 나오지 않은 점은 매우 아쉽게 생각합니다.
이어서 교육부가 주관하는 시도교육청 평가, 지방교육재정 분석 결과에서 어떻게 최우수 평가를 받았는지 물으셨습니다.
우리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시급하고 중요한 정책을 10대 핵심과제로 선정해서 정성을 다해 추진하고 지속적으로 성과를 관리해 왔습니다.
또한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시급하고 중요한 사업 중심으로 예산을 편성, 지방교육재정을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용하였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교육부 전국 시도교육청 종합평가와 지방교육재정 운용 평가에서 최우수 교육청에 선정되었습니다.
앞으로 있을 교육부 평가에서도 우리 청의 교육 경쟁력을 높여 한국을 선도하는 전북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으로 2023년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다른 지표는 모두 기준을 넘어섰는데 유독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노력 지표만 평가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이유와 학업중단학생의 비율이 늘고 있어서 학력신장 정책의 역효과는 아닌지에 대한 의견을 물으셨습니다.
2020년부터 코로나로 원격수업을 실시하다가 2022년부터 등교수업으로 전면 전환되면서 우려했던 대로 학업중단율이 높아졌습니다.
이것은 전국적인 현상입니다.
2023년 평가 결과 17개 시도 평균값은 0.6%로 전북 0.57%보다 높으며 해당 지표 통과기준 0.55%를 충족하지 못한 시도교육청은 17개 중 12곳에 이릅니다.
우리 교육청은 학교 부적응을 막기 위해 학생 맞춤형 심리상담,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대안교육을 다양하게 지원해 왔습니다.
그 결과 2023학년도부터 부적응으로 인한 학업중단율이 0.19%로 낮아지고 있습니다.
학력은 아이들의 장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이며 학력을 키워주는 것이 학교와 교사의 사명입니다.
지난 시기에 기초·기본학력을 비롯한 전반적인 학력이 저하된 우리 전북에서는 더더욱 아이들의 학력신장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학력신장 정책은 맞춤형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이 정책 때문에 학업중단학생이 늘어났다고 하기보다는 오히려 초등학교 때부터 해당 학년에 꼭 습득하고 가야 할 기초·기본학력을 습득하고 학년이 올라가기 때문에 학업포기자를 줄이는 긍정적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앞으로 중도 탈락하는 학생이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대한 학생 맞춤형 통합 지원을 강화해 가겠습니다.
2023회계연도 지방교육재정 평가를 대비한 노력과 평가 결과 전망에 대해서 물으셨습니다.
제가 교육감에 취임 이후 학생중심 미래교육을 구현하고자 새로운 정책사업들을 추경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하였습니다.
우리 교육청은 교육재정 건전성, 균형성, 효율성, 투명한 운용으로 광역 도교육청 중에서 유일하게 지방교육재정 집행 최우수 기관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2023년도에도 미래교육 환경 구축, 학력신장, 문예체 활동 등 중요하고 시급한 사업 위주로 예산을 편성했고 주요 정책사업에 투입된 교육재정이 적기에 적정하게 집행되고 있는지 수시로 확인·점검하여 재정 효율성과 책무성을 강화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올해 지방교육재정 평가에서도 최우수 교육청에 선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청렴도 최하위 원인과 이유에 대해 어떻게 분석하고 있고 구체적인 근거가 무엇인지 물으셨습니다.
우리 교육청의 청렴도 하락은 2019년도부터 지속되어 왔습니다.
전북교육청의 종합청렴도는 2019년 4등급, 2020년 3등급, 2021년 3등급, 2022년 4등급, 2023년 4등급이었습니다.
2019년에서 2022년까지의 평가는 전임 교육감 재임 시기에 대한 평가입니다.
2023년 12월 발표된 청렴도 평가는 온전히 제 책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취임 이후에 기회가 있을 때마다 청렴 이상의 청렴 전북교육을 강조했음에도 교육청의 청렴도가 낮게 나온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고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2023년 전북교육청의 청렴도가 낮은 이유는 특정 지역의 운동부 관리, 방과후학교 강사 선정, 현장체험학습 운영과 관련된 몇 가지 분야의 부적절한 사례가 크게 영향을 미쳤습니다.
일반적으로 청렴도 평가는 부패도만을 측정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최근 권익위와 관련 기관으로부터 컨설팅을 받은 결과 청렴도는 부패인식도도 포함되지만 조직 내의 인간관계도가 중요하다 하는 얘기였습니다.
청렴도 측정이 설문으로 이루어지다 보니 조직 내의 원만한 인간관계 형성 여부, 상호 존중과 공감의 조직문화 형성 여부가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우리 교육청에서는 2024년 4월 29일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 시행 중에 있습니다.
다음 전북교육청 청렴도 제고를 위해 현재까지 어떤 노력과 조치가 있었는지 물으셨습니다.
우리 교육청은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교직원 대상 청렴 인식 조사, 국민권익위원회 컨설팅과 외부 전문기관 심층 진단 등을 통해 부패 취약 분야를 도출하여 4개의 추진전략과 54과제의 추진과제를 담은 ‘2024년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강도 높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전체 고위공직자에 대한 청렴교육 강화, 내부 부패통제 기능 강화, 상호 존중과 공감의 조직문화 형성을 위한 캠페인과 시스템 구축, 구성원의 참여와 소통 활성화, 협력 환류를 통한 청렴 선순환에 진력하고 있습니다.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행동강령 등에 대한 맞춤형 청렴교육을 한층 강화하고 청렴 연극 등 다양한 방식으로 청렴 인식을 개선하고 청렴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청렴도 취약 분야인 운동부, 방과후학교, 현장체험학습 운영과 관련된 업무를 전보다 더 철저하게 감독하고 관리하고 있습니다.
운동부 지도자의 처우를 현실화함과 동시에 이와 관련된 부조리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조치하고 있습니다.
방과후학교 강사 관리와 현장체험학습 운영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하고 특정 감사를 강화하여 청렴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교육감인 저부터 청렴 각오를 새롭게 하고 고위 간부들이 솔선수범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에 청렴교육을 강화하고 청렴문화가 확산되도록 하고 있습니다.
우리 교육청의 청렴도를 높여 전북교육가족의 긍지를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청렴도 제고 문제와 남은 2년 동안 전북교육 발전을 위한 교육감의 각오에 대해서 물으셨습니다.
2024년 청렴도 종합평가에서는 온 교육가족이 합심하여 반드시 최우수등급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남은 2년 동안 교육가족, 도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협력하면서 학생들에게 실력과 바른 인성을 키워 전북이 한국교육의 중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의원님들의 더 큰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어서 본청 조직의 슬림화가 이뤄졌다고 보는지, 3국 체제로 조직을 운영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지 물으셨습니다.
2023년 조직개편 시에 2개 국에서 3개 국 체제로 전환하면서 본청을 슬림화하겠다는 당초 계획과 달리 조직 규모가 확대된 부분이 있습니다.
3국 체제 전환 및 과와 담당의 확대는 뒤처진 전북교육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교육 현장의 새로운 정책 수요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꼭 필요한 조치였습니다.
조직 슬림화는 가능한 한 해야 하겠지만 뒤처진 전북교육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경우에는 가능한 최소한 확대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2018년 교육부의 본청 실·국 설치 기준이 2개 국에서 3개, 4개 국까지 가능하도록 완화되었습니다.
그래서 울산을 제외한 15개 시도교육청은 벌써 여러 해 전부터 3개 국 또는 4개 국으로 운영해 왔습니다.
2023년 조직개편 시 2국에서 3국으로 확대하는 점, 정책국을 신설하는 점에서 타 시도교육청에 비해 많이 늦었지만 정책 발굴과 정책 조정 기능 및 교육협력을 강화하고 학생안전, 미래교육 등 교육현안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책국을 신설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교육국은 학생중심의 교육 본연 업무를 담당하고 행정국은 적극적이고 책임 있는 행정 지원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3국 체제 운영은 국별 전문성과 업무 효율성을 감안하여 볼 때 꼭 필요하고 또 타 시도교육청과 비교해 볼 때도 너무 늦은 감이 있습니다.
다음으로 본청 담당과 팀이 증가한 이유와 본청의 업무 강도에 대한 의견을 물으셨습니다.
의원님이 말씀하신 바와 같이 본청 담당 팀은 2022년 52담당에서 2024년 66담당으로 증가하였습니다.
담당이 증가하게 된 주된 이유는 타 시도교육청에 비해 뒤처진 교육력을 바로 세우기 위함이고 다른 한편으로는 시대적 교육 트렌드의 변화로 새로운 정책 수요가 증가되었기 때문입니다.
예컨대 교권과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교육인권센터 확대 개편과 기초·기본학력을 비롯한 전반적인 학력신장 정책, 디지털 교육환경 구축에 따른 업무 신설, 유보통합의 추진, 계약심사제 운영 등 새로운 업무 신설과 확대로 담당이 늘어났습니다.
다음으로 본청의 업무 강도 증가에 대한 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전북교육 대전환을 위해 10대 핵심과제 추진과 정부의 중점사업인 유보통합, 늘봄학교, 교육협력, 교실의 스마트 환경 구축 등으로 본청의 업무가 많아지고 강도도 높아졌습니다.
야근하는 직원들을 생각하면 교육감인 저도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그러나 무너진 전북교육을 일으켜 세워 아이들에게 실력과 바른 인성을 키워줄 수 있기 위해서는 긴장의 끈을 결코 놓을 수 없습니다.
저도 회의 때마다 직원들의 건강과 휴식을 챙기고 배려하시라고 강조하고 있지만 우리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헌신에는 고개가 숙여집니다.
향후 직원들이 좀더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사기 진작과 복지후생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살피겠습니다.
다음으로 교육지원청과 학교에 이르는 조직 운영 전반의 개선 노력이 제대로 됐는지, 교육지원청의 조직개편이 미흡한 이유는 무엇인지, 본청뿐만 아니라 도교육청 산하 모든 조직에 대한 조직진단 필요 여부와 향후 계획을 물으셨습니다.
우리 교육청은 조직 운영 전반의 개선을 위하여 2023년 3월 본청 중심 조직개편에 이어 직속기관 업무기능 재구조화를 시행했습니다.
또한「“학교 지원 중심” 지방공무원 인력 효율화 방안」을 마련하여 교육지원청과 각급학교의 체질 개선에 노력한 바 있습니다.
먼저 교육지원청 학교업무지원센터를 과 단위 또는 담당 수준으로 규모를 확대하고늘봄 및 교원 호봉 획정 업무 등 학교를 지원할 수 있는 업무를 발굴하여 학교 현장이 가르치고 학생을 지도하는 데만 전념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해 가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지난 1월에 22명을 증원하였고 추가로 7월에는 73명을 증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TF팀 운영을 통해 학령인구 및 학급 수 감소에 대응하여 합리적인 지방공무원 배정 기준을 마련하고 학교 현장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교육지원청의 조직개편이 없었던 이유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2023년 3월 미래교육체제로의 전환을 대비하기 위해 10여 년 만에 큰 폭의 조직개편이 이루어졌습니다.
1차로 본청과 직속기관을 대상으로 조직개편을 했고 앞으로 교육지원청에 대한 조직개편을 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조직진단 필요 여부 및 향후 계획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우리 교육청은 작년부터 본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학교에 대해 조직 운영 개선 노력을 진행해 왔고 개선 노력에 대한 피드백을 통해 조직의 효과성을 점검해 나갈 계획입니다.
아울러 의원님의 제언과 같이 향후 조직 운영의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확하게 조직진단을 하여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이어서 교사 행정업무 경감 대책과 관련하여 교육부와 전북교육청 대책의 차이점과 교원단체의 반응에 대해서 물으셨습니다.
교육부 대책은 17개 시도 공통의 시스템 개선에 관한 내용으로 나이스 시스템 고도화와 업무 절차 간소화에 관한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교육청은 전북지역 교사들의 업무 경감 목소리를 직접 경청하여 보다 구체적으로 업무 경감 체감도를 높였습니다.
예컨대 정보업무, 에듀페이, 각종 채용업무 등의 문제를 맞춤형으로 지원한다는 점에서 정부의 대책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교원단체의 반응에 대해서는 교원단체는 우리 청의 행정업무 경감 대책의 발표에 대해서 크게 호응하고 반기는 성명서를 냈습니다.
다만 유아교육 분야 업무 경감 대책 마련과 발표한 경감 방안에 대한 현장 안착 노력을 요청한 바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지속적으로 교사의 행정업무 경감과 수업중심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이어서 스마트칠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유지보수 및 사후관리에 관한 대책을 물으셨습니다.
교육부에서는 2025년 내년부터 수학, 영어, 정보 과목의 3개 과목에 대해서 아날로그 교과서를 사용하지 않고 디지털 교과서를 사용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우리 교육청은 2024년까지 모든 교실에 스마트칠판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보급된 스마트칠판을 전수조사한 결과 작년 7월부터 올 2월까지 3818대가 보급이 됐습니다만 그중에 고장 난 것이 누적 113건이었습니다.
그중 92% 104건은 이미 수리가 완료됐고 수리 기간은 대체로 하루나 이틀 정도 걸렸습니다.
우리 교육청에서는 스마트기기와 스마트칠판의 유지보수 시간을 단축하고 또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각 학교에 디지털 튜터를 배치합니다. 그리고 교육지원청에는 테크센터와 테크매니저를 배치해서 학교의 디지털 인프라 관련 교사의 업무를 경감할 것입니다.
현재 도내 학교에 보급된 스마트칠판의 수업 활용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수업 집중도와 몰입도를 높여주고 교사들의 수업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전자칠판과 아이들의 스마트기기는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다음으로 교육청의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어떻게 개선해 나갈 것인지에 대해서 물으셨습니다.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공직기강 확립에 관한 우려에 절대적으로 공감합니다.
우리 교육청은 더 청렴한 전북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공직복무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강도 높게 시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연휴 기간, 휴가철 등 취약 시기에 공직복무 실태점검을 강화하고 학교 운동부, 현장체험학습 등 취약 분야에 대한 특정 감사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공직자의 비위·일탈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여 엄정 조치하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서 공직기강이 바로 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어서 4개 시도교육청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하여 우리 교육청 소속 교원의 개인정보 유출이 있었는지, 우리 교육청에서 시간순으로 어떤 조치를 취했는지 물으셨습니다.
이 사안은 교육부가 보낸 교사가 이끄는 교실혁명 선도교사 선정 공문에서 교사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안입니다.
우리 교육청은 이 사안과 관련하여 해당 교사의 개인정보가 전혀 유출되지 않았음을 말씀드립니다.
우리 교육청의 대응에 대해 시간 순으로 말씀드리면 5월 20일 교육부가 우리 교육청으로 교사가 이끄는 교실혁명 선도교사 선정 결과 공문을 발송했습니다.
당일 우리 교육청은 해당 공문 접수 후 개인정보 암호화 여부를 조사하였고 개인정보가 정상적으로 암호화되어 문제없음을 확인하였습니다.
그후 도교육청 개인정보 담당자와 협의를 통해 해당 교사 이름의 가운데를 공란으로 표시하여 본인 외 개인정보를 식별할 수 없도록 강화한 후 공문을 발송하였습니다.
5월 23일 교육부는 4개 교육청에서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인지하였고 개인정보 강화 보호 조치에 따른 안내 공문을 발송하였습니다.
5월 24일 공문 접수 후에 우리 교육청에서는 개인정보가 유출되지 않았음을 재확인한 후 일부 시도에서 개인정보가 유출되었다는 사실과 우리 교육청에서는 개인정보가 유출되지 않았음을 각 학교에 공문으로 안내하였습니다
향후 개인정보 유출로 인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관과 학교의 개인정보보호 연수를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전주교육지원청 개인정보 유출 사건의 조치 내용과 도내에서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건, 그에 따른 재발 방지 대책에 대해서 물으셨습니다.
이 사안은 2024년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위촉자 명단을 발표하는 과정에서 동명이인 대상자를 명확히 구분할 필요가 있어서 부득이 이름 일부와 휴대전화번호 끝 번호를 공개한 사안입니다.
하지만 본인 외에도 대상자를 식별할 수 있는 우려가 있어 우리 교육청에서는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준하는 것으로 판단하여 전주교육지원청에 개인정보 유출 사고 대응 조치와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지시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전주교육지원청에서는 정보주체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개인정보 유출 통지, 피해신고 창구 운영 등 관련 규정에 따른 조치를 취하였습니다.
또한 재발 방지를 위하여 내부 직원 대상 개인정보교육 등을 실시하였습니다.
최근 2년간 도내 개인정보 유출 사고는 2023년 전주 시내 고등학교에서 내신등급을 포함한 반 편성 자료 유출, 그리고 올해 요양보호 대상자 명단을 포함한 현장체험학습 계획서 유출이 있었습니다.
사고 발생 이후 우리 교육청에서는 관련 사안을 교육부 및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하였습니다.
또한 사안의 경중에 따라 감사관실에 감사 의뢰 및 개인정보 관리 실태 긴급점검을 실시하였습니다.
유출 사고의 주된 원인은 교직원의 부주의로 나타나고 있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우리 교육청에서는 개인정보 유출 관련 사례를 포함한 개인정보보호 조치를 공문으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또한 개인정보교육과 개인정보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개인정보 관련 홍보 등을 실시하여 교직원의 인식을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도내 모든 기관과 학교 홈페이지에 잘못 올려진 개인정보를 점검하여 유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의 성능을 개선하였습니다.
또한 홈페이지에서 게시글을 등록할 때 개인정보 주의 문구를 표시하여 이용자의 주의력을 높일 수 있도록 개선할 예정입니다.
이상으로 존경하는 장연국 의원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