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죠?
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ematics 네 가지에다 Arts를 하나 더 덧붙인 것 같은데 지금 우리가, 중국 같은 경우는 스템, 이건 스팀이라고 하는가는 모르겠는데 스템 박사가 1년에 7만 명을 배출을 해요. 미국이 스템 박사가 1년에 4만 명을 배출합니다. 왜 그러냐? 과학고등학교 나오는 학생들은 이쪽에 종사를 해야 된다, 원칙적으로.
물론 우리 정부에서 엔지니어들이랄지 그런 분들을 대우를 잘 못해 줘서도 문제가 있지만, 정책적으로. 지금 중국 같은 경우는 반도체 193 계획이라고 해 가지고 1년에 미국보다 9배를 월급을 많이 줘요, 반도체 기술자를. 그것을 몇 년 동안? 3년 동안. 그러니까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반도체 일인자들이 어디로 쏠리겠습니까? 중국으로 쏠릴 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기초과학에 대한 중요성은 이루 말할 수가 없는데 우리나라는 기초과학이랄지 그런 쪽에 종사해야 할 학생들이 엉뚱하게 다 의대로, 의학계열로 다 가 버리니까 인재가 낭비가 되는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고,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특별히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
성균관의대 같은 경우는 최근 3년간 입학생 3명당 1명이 과학고등학교, 영재학교 출신들이에요. 우리 전북과학고등학교에서는 무슨 연유인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많이 가지는 않았는데 앞으로 이 분야에서 우리가 집중적으로 학생 시절 때부터 육성을 하지 않으면 굉장히 문제다.
전라북도도 마찬가지예요. 어떻게 보면 우리 도교육청에서 훌륭한 인재들을 양성을 했을 때 전북의 미래가 있는 거예요. 기업 유치 그건 둘째, 셋째, 넷째입니다, 이게. 첫 번째가 인재 양성을 해야 되는데 과거 우리 호남 출신들이 재계 서열 5위 안에 든 적이 없어요. 10위권 안에도 없었고 20위권 안에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순위가 바뀌었는가 어쨌는가는 모르는데 2∼3년 전만 해도 5위 안에 우리 호남 출신, 재계 5위 안에 2명이 들었었어요. 우리 전주 출신의 스마일게이트 권혁빈하고 카카오 김범수 의장하고 전부, 스마일게이트 권혁빈은 우리 전주 상산고 출신이고 카카오 같은 경우는 전남 담양 분입니다.
이와 같이 충분히 이러한 기초과학이랄지 튼튼히 했을 때 우리 전북의 먹거리도 형성이 되고 전북을 먹여 살릴 수 있는 인재가 나오는 거예요. 우리나라야 뭐 지금, 우리나라도 많이 바뀌고 있지만 아마 재계 서열 10위권 안에가 거의 IT가 반절은 차지할 겁니다, 지금은. 그런데 미국 같은 경우는 거의 20위권에 기존의 재래식 재벌들은 없어요, 기업인들은.
그러니까 이왕에 하실 거라면 융합교육 같은 경우는 진짜 철저하게 하는데 지금 이렇게 자료를 보면 과연, 어떠한 학교를 집중적으로 학생들을 거기에 맞는, 아무나 이것을, 취미도 없는데 학교를 다니게 해 가지고 모든 반을 하는 게 아니라 진짜 이거에 흥미가 있고 관심이 있고 또 재능이 있는 사람들만 한 학교로 모아서 이것을 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스팀이라고 읽습니까? 이게, 그 교육을.
지금 그런데 상당히 막, 이것은 3개교, 6개교, 17개교 그런 식으로 하는데 그 정도로 우리 전라북도가 인재가 많습니까? 제가 보기에는 보편교육보다는 몰아서 모아 가지고 했으면 좋겠고 그래야만 될 것 같아요.
그런데 어떻게 생각합니까? 우리 국장님, 이 부분에 대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