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대 416회 [임시회] 3차 전북특별자치도첨단전략산업지원특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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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6회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전북특별자치도첨단전략산업지원특별위원회회의록
제3호
전북특별자치도의회사무처
일 시 2025년2월21일(금)
의사일정
1. 전북특별자치도 첨단전략산업 지원 관련 2025년도 업무보고 청취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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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34분 개의)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전북특별자치도 첨단전략산업 지원 특별위원회 제3차 회의 개의를 선포합니다.

1. 전북특별자치도 첨단전략산업 지원 관련 2025년도 업무보고 청취의 건

의사일정 제1항 전북특별자치도 첨단전략산업 지원 관련 2025년도 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회의 진행은 먼저 기업유치지원실, 환경산림국, 미래첨단산업국, 전북테크노파크 순으로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이에 대한 일괄 질의답변하는 순서로 정하겠습니다.
그럼 김인태 실장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번 1월 2일 자 인사이동으로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맡게 되었습니다.
존경하는 첨단전략산업 지원 특별위원회 김동구 위원장님과 위원님들을 모시고 전북특별자치도 첨단전략산업에 대해 업무보고 드리게 된 점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다음으로 배부해 드린 유인물에 따라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
이상으로 기업유치과 첨단전략산업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보고 내용 중 설명이 부족하거나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질문 및 답변 시간에 성실하게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인태 실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송금현 국장님께서는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산림국장 송금현입니다.
그럼 37페이지 새만금 이차전지 폐수처리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보고에 앞서 참석한 간부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최지선 생활환경과장입니다.
(간부인사)
지금부터 37페이지 새만금 이차전지 폐수처리에 대해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송금현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신원식 국장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미래첨단산업국장 신원식입니다.
존경하는 우리 첨단전략산업 지원 특위의 김동구 위원장님과 위원님들을 모시고 첨단전략산업에 대해서 업무보고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보고에 앞서서 이번 1월에 인사발령된 간부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유응열 전환산업과장입니다.
김재천 디지털산업과장입니다.
(간부인사)
그럼 배부해 드린 유인물에 따라서 소관 업무에 대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
(기업유치지원실·환경산림국·미래첨단산업국 소관 첨단전략산업 업무보고는 끝에 실음)
이상으로 미래첨단산업국 소관 첨단전략산업 주요업무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보고 내용 중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질문답변 시간에 성실히 답변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신원식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이규택 원장님께서는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방금 전 미래첨단산업국장께서 보고한 내용이 많은 부분들이 겹치기 때문에 간단하게 저희 추진목표와 전략 위주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
(전북테크노파크 소관 첨단전략산업 업무보고는 끝에 실음)
이상 전북테크노파크 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규택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관련 업무에 대한 질의답변을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고 국장님 등 관계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성실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태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군산의 강태창입니다.
아까 33쪽에 보면 예타를 두 군데 신청을 했다고 돼 있습니다. 완주 수소특화하고 익산 국가클러스터2 예타를 준비하겠다고 했는데 지금 그 예타 준비상태가 어느 정도 되는가요?
기업유치실장 보고드리겠습니다.
예타 관련해서 완주 수소특화는 예타를 받고 있는 단계고요.
받고 있고.
예타를 받고 있고 이게 기회가 닿으면 빠르면 한 두 달, 세 달 내 결론이 나올 것 같고요.
익산 국클 같은 경우는 지금 2단계에 대해서 저희들이 충분히 기업이 100% 찰 수 있을 정도로 기업들은 모집을 했는데 국클 1단계가 미분양이 있는 상태에서 예타를 신청하면 불이익이 있을 수 있다 해서 일단은 1단계 분양작업에 나서면서 동시에 예타작업을 하려고 합니다.
예타 하기 전에 또 LH에 경투심을 받아야 됩니다. 1차 분양이 미분양이 31만 평 정도 남았는데 거기를 채우면서 동시에 추진을 하면 빠르면 6월, 7월 중에 LH 경투심을 들어갈 수 있을 것 같고요. 올 연말 전에는 예타 신청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우리 전북특별자치도가 예타에 별로 재미를 못 본 건 사실이죠?
계속적으로 성공하지 못하고 실패한 예가 더 많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것들은 준비의 과정이라든가 철저한 분석이 굉장히 미흡하기 때문에 그런 거 아닌가, 타 시도에 비해서. 예타율이 낮다는 것은 우리가 반성해야 할 것도 많고 보완해야 할 것도 많은 거예요.
그래서 지금 두 가지를 예타를, 한 군데는 받고 있고 한 군데는 준비를 하고 있다는데 이러한 것들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해 주실 것을 주문을 합니다.
예, 그래서 저희가 앵커기업 같은 경우는 예타 기관에서 직접 공장을 방문해서 실제 투자를 하는지 여부를 확인을 하고 소규모 기업 같은 경우는 전화로 다 확인을 합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기업들하고 다 일대일 매칭해서 예타에 대응하게끔 노력을 하고 있고.
일단은 이 두 부분은 존경하는 강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저희들이 전략적으로 대응을 해서 절대 예타에서 떨어지는 일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예.
같이 연속해서 해도 되죠? 위원장님.
37쪽을 아까 보고를 본 위원이 들어보니까 특화단지 이차전지 폐수처리에 대해서 하는데 언젠가도 본 위원이 말씀을 드렸어요. 지사께 물어봤더니 지사께서는 어떻게 할 거냐면 이차전지 폐수가 증류하기 전에 정화시키는 과정에서 들어가는 비용이 너무 크기 때문에 같이 선정이 됐던 청주라든가 포항이라든가 울산하고 새만금이 같이 대처를 해 가지고, 돈이 너무 많이 들기 때문에 공동 대응을 하겠습니다 했거든요, 폐수에 대해서.
그런데 어디에도 공동 대응하겠다는 것이 없이 우리 특자도만 특별하게, 어민들만 달래면 된다는 식의 보고서가 나와 있는 거예요. 어민들하고만 협의하고 어민들만 달래면 되겠다 하는 그런 것이 눈에 보이는 거예요.
이런 것보다는 지사께서, 저는 지사한테 직접 들은 얘기인데 ‘어떻게 할 겁니까? 이 폐수처리를 어떻게 할 겁니까? 어민들이 난리가 나게 생겼는데’ 그랬더니 ‘이게 폐수가 아직까지 환경부에서 이차전지에 대한 기준도 없고 그래서 그러한 기준안이 강화될 수 있도록 요청도 하겠고 공동 대응을 하고 또 국비를 얻어 가지고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했는데 지금 어디 계획이라든가 하는 방법이라든가 금후계획을 보든가 추진상황을 보면, 국비를 혹시 가져온 거 있어요? 여기에 대해서.
지금 현재는 없고요. 저희가 지금 새만금청이랄지 환경부하고 계속 상생협의회를 개최하고 있고요. 한 달에 한 번씩 하고 있는데 현재 네 번 한 상태고, 금방 우리 존경하는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울산이랄지 협의체 말씀하셨는데 그 부분은 공공폐수처리장을 활용한 처리 문제거든요. 그런데 공공폐수처리장을 활용할 경우는 설치비만 2조∼3조 소요되고 또 운영비가 매년 8000억 소요됩니다. 그러기 때문에 환경부에서 장기적으로 그 부분에 대해서는 R&D로 추진할 계획으로 돼 있고 계속 울산하고 저희가 같이 소통하고 협의하고 있습니다.
그런 것을 본 위원 생각에는 병행을 해야지, 그러면 여기서 몇천만 원 들여서 시설을 한단 말이에요. 했다가 기준이 강화된다든가 또 환경기준이라든가 나중에 나오는 이런 기준에 안 맞을 때는 어떻게 하실 거예요?
그래서 본 위원 생각은 그래요. 이런저런 것들을 종합적으로 해 가지고 해야지, 우선 어민들이 시끄럽게 하니까 그 사람들 막기 위해서 응급처치한다, 땜빵한다? 이건 뼈가 부러졌는데 파스 바르는 거하고 똑같은 거예요. 그래서 좀더 심도 있는 검토, 심도 있는 계획을 세워 가지고 하는 것이 좋지 않느냐.
그리고 우선은 본 위원이 알기로는 자체 처리할 수 있는 방법들도 있는데 직방 때문에 지금 문제되는 거 아닙니까.
그래서 언젠가 본 위원이 그런 말씀도 드렸어요. 우선 우리 도 자체에서라도, 4개 지정된 장소들이 같이 공동 대응을 하는 건 하는 거고 우리 도에서라도 시뮬레이션이라도 한번 해 보자. 공간을 해 가지고 한 서너 군데 놓고 오염측정도 한번 해 보고 이러한 자세가 필요하지, 이렇게 달래기식 그리고 그때그때 응급처치하는 이러한 것들이 조금 본 위원은 굉장히 불만스러운 거예요. 그래서 그러한 것들에 대한 대비가 잘됐으면 쓰겠다.
더군다나 특히 이차전지 폐수만큼은 잘못하면 일본 오염수보다 더 나쁜 결과가 나올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이러한 것들에 대해서는 더 철저해야 한다, 더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는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특화 지정하고 한 것이 열 가지예요, 열 가지. 이건 전부 해당된 건데 이차전지부터 스마트공장까지 해 가지고 열 가지인데, 집중과 선택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열 가지를 가지고, 지금 AI가 또 다시 붙었고, 보니까.
제가 주문하고 싶은 것은 세계 정세의 흐름이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고 나서 우리가 생각지 못한 쪽으로 많이 흘러가고 있어요. 기후협약에서 탈퇴를 하고 이런 흐름들이 우리 지방정부에서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할 것인가. 더군다나 이 특위에서는 그러한 것들을 우리가 대처를 하는 방법이라든가 유연성이라든가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저희가 갖춰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중요하죠. 예컨대 우리가 방위산업 육성을 한다고 했는데 공모해서 하나 성공한 거 있습니까? 방위산업에 대해서. 예를 들어서 국가의 공모라든가 그런 것에 대해서 하나라도 선정된 거 있어요? 혹시. 방위산업을 저희가 몇 년째 기치를 들고 있는데 우리 전북특별자치도에서 방위산업 예를 들어서 공모 실적이 있습니까? 국장님.
지금 저희가 준비하는 사업은 있고 전북대학교에서 하는 특화연구실 같은 경우가 그간에 공모가 선정된 것들이 있습니다.
어떤 것이 선정됐다고…….
특화?
예, 방위산업 같은 경우는 특화 분야를 정해 가지고 그걸 연구하도록 돼 있어서 그걸로 특화연구실, 이게 공모사업이 있는데요.
연구실은 공모가 됐다?
예, 고탄소를 이용한 탄소섬유복합재 개발로 해서 전북대학교에서 방위산업 쪽에 특화연구실 선정이 돼서 지금 추진 중에 있습니다.
국비는 얼마 받았나요?
전체 사업비는 매년 15억∼20억 정도.
15억∼20억이면 연구비 정도네, 연구비 정도.
우리가 방위산업 기치를 내건 지가 몇 년 됐죠?
저희가 MOU 시작하고 한 지가 2022년, 2023년 정도부터 시작하고 있습니다.
3∼4년 됐어요, 거의. 3∼4년, 본 위원 의회 들어와서부터 방위산업체 기치를 내걸었는데 겨우 실적이라는 게, 3∼4년 걸려서 이러다가 시들면 또 다른 걸로 바꾸고 이럴 거 아닙니까.
그래서 세웠으면 집중을 하자는 거예요, 이렇게 슈퍼마켓식으로 10개를 나열해 놓고 골라잡아가 아니고 정말로 우리가 해야겠다 하면 거기에 대해서 집중을 하자는 얘기예요.
국비 하나도 못 따고 국가공모 하나도 제대로 못 하고 하면서 이걸 몇 년 동안 가지고 우리가 첨단육성사업이고 첨단전략산업이라고 얘기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한 부분을 본 위원은 지금 지적하는 겁니다. 그래서 선택과 집중을 할 필요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그리고 이러한 식의 보고는 안 돼요. 여기에 우리 각 위원회 위원님들도 계시지만 이러한 식의 그냥 해마다 보고하고 그대로 넘어가고 이렇게 하지 말고 실적들을 내세요, 실적들을. 성과들을 내고 실적들을 낼 수 있는 그러한 최소한의 몸부림이라든가 노력들을 해야지, 그냥 이런 식으로 보고하고 끝나고 또 넘어가면 보고하고.
그러한 것들 시정을 저는 요구를 하면서 마음 다잡으셔서 우리의 전략사업과 특화사업을 성과를 낼 수 있는 그러한 결과를 만들어 주실 것을 강력하게 주문을 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강태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있습니까?
김인태 실장님.
우리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을 받고 새만금 산단에 기업을 몇 개 유치한다고 발표가 됐죠?
목표로 정한 건 파악을 해 봐야 될 것 같고 현재까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29개 기업하고 MOU를 체결을 했습니다.
MOU는 협약서잖아요, 올 수도 있고 안 올 수도 있고.
방금 우리 존경하는 강태창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폐수와 관련돼서 저희가 제대로 대처를 하지 않으면 오지 않겠다는 기업도 있는 것 같아요. 그건 이야기 들었나요?
그 부분이 해결돼야 된다는 건 알고 있고요. 그래서 저희, 여기에 과장님도 와 계신데 기업유치과하고 산림국하고 환경국하고 협업을 해 가면서 같이 그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서 TF를 만들어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기업 현장에 가면 이차전지에 관련된 특수직도 많이 필요하고 생산직도 많이 필요하다고 그러는데 우리 기업유치지원실하고 미래첨단전략산업국하고도 긴밀하게 협조를 해야 되고 TP하고도 해야 되는데 그 인력들이 상당히 부족하다고 그래요.
그 부분은 협업하는 게 있나요, 아니면 기업유치실에서 별도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 있나요?
그 분야에 대해서 인력양성은 미래국에서 하는데…….
신원식 국장이 먼저 이야기해 주세요.
저희가 주로 크게 보면 이차전지산업과 관련해서는 인프라를 구축하는 부분과 인력을 양성하는 부분 그다음에 기업 지원하는 부분 크게 3개로 나눠지는데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이 인력양성 부분이 되겠습니다.
저희가 인력 양성하는 데 있어서 고급인력 양성과 그다음에 실무인력 양성 크게 투 트랙으로 나눠지는데요. 실무인력 양성을 위해서는 산업부에서 배터리아카데미를 통해서 실무인력들을 재직자 플러스 일반 실무인력을 주로 만들어 가고 있고요. 그래서 연 140명씩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군산대학교에서 작년 10월달부터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라는 것을 받아 가지고, 그건 학생들을 전문가 과정으로 육성하는 과정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통해서 연 100명 정도를 계속 양성할 계획이고요.
그 2개의 트랙이 이차전지에 특화된 트랙으로 하고 있고 나머지는 일반 대학이라든가 특성화고등학교 이런 걸 통해서 한 1000명 정도가 일반 베이스로 해서 육성되고 있습니다.
인력이니까, 이규택 원장님!
TP에서도 인력양성 관련돼서 여러 가지 진행하고 있죠?
그 내용도 우선 먼저 설명 좀 부탁드릴게요.
방금 미래첨단산업국장이 보고하셨던 것처럼 이차전지 배터리아카데미 지역 거점을 저희가 구축하고 운영을 하고 있고요. 그리고 고급인재 양성을 위해서 카이스트 이차전지대학원 등 석박사급을 키울 수 있는, 이차전지 소재나 생산·공급·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한 계획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카이스트 이차전지대학원 설립 이 부분이 지금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나요?
그건 저희 도에서 추진하고 있는데요.
그러니까요.
그 부분은 아직…….
우리가 홍보나 이런 것도 거창하게 했는데 진행되는 것이 굉장히 더딘 것 같아서.
그 부분이 그렇게 쉬운 절차는 아니라고 생각이 되고 현재 협의를 하고 있는데 과기부에서도 카이스트를 계속 확장하는 부분에서는 약간 부정적인 기류가 있어서 우선은 저희가 전략적으로 카이스트에 연구센터를 구축해 나가면서 그걸 인력양성까지 확대하는 방식으로 현재는 추진하고 있는데, 다만 이건 실현 가능한 방법으로 하는 절차고요. 다른 한편으로는 우리가 이번에 대선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대비해서 공약화하는 부분도 미리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왜 카이스트 관련 질의를 하냐면 우리는 듣는 것이 굉장히 어렵게 느껴지는데 도에서는 이번에 보도자료 내면서 카이스트 이차전지대학원 설립 추진을 계속 진행하겠다 이런단 말이에요.
아까 강태창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가 포장만 화려하지 말고 실속이 있어야 된단 말이에요. 그런데 이런 건 자꾸 우리가 포장만 하지 실속 있게 진행되는 게 아닌 것 같아요. 어려운 건 어려운 대로 도민들이 알게 해 줘야 되는데 이걸 추진하겠다, 추진하겠다 그러잖아요.
저희가 그렇게 계속 대외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은 되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이야기하기보다는 그 부분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말하고 있는 것이고 다만 그 실행 방법에 대해서는 계속 노력해 나가고 있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혹시 더 질의하실 위원님.
이수진 위원님.
질의하겠습니다. 이수진 위원입니다.
미래첨단산업국장님! 열 가지의 산업을 분류를 해 놓으셨는데, 국장님!
저랑 눈 좀 마주치시죠.
열 가지 분류하신 근거랄까 이런 게 있나요?
첨단산업, 원래 우리 도에서 추진하고 있던 주력산업들은 기존의 자동차라든가 그런 것들은 기존에 있고요.
그러면 아까도 강태창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나열해 놓은 듯한, 이 10개 중에서 어느 분야는 진척이 있을 수 있고 어느 정도는 초기 단계일 수도 있고 다양하잖아요. 저는 그거를 조금은 주력산업으로 정리할 필요가 있지 않나. 왜냐하면 우리 공무원들은 한정이 돼 있는데, 여기에 공무원들이 그 과하고 연관이 있나요, 아니면 그냥 자연스럽게 인사이동이 이루어지는 건가요, 아니면 여기에 전문인력이 들어가 있나요?
주로 저희는 직렬들이 있으니까요. 공업도 기계직렬이 있고 전기직렬이 있고 해서 그 직렬에 맞게 대부분 되고 일반행정 같은 경우는 인사…….
그러니까 그 과에 관련된 직렬들이, 이차전지나 반도체 이런 건 이공계들이 들어가야 되는데 그런 게 잘 배치가 돼 있는 건가요?
그런 것을 고려해서 인사를 합니다.
고려를 꼭 해야죠. 왜냐하면 이 분야는 그냥 일반적인 업무가 아니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지식이 기반이 돼야 성장을 볼 수 있는데 처음부터 과 이동되자마자 ‘이제부터 나 시작이야’라고 하면 굉장히 어려운 분야잖아요.
모든 분야가 다 어렵지만.
그래서 이런 건 지금 이 업무를 좀 조정한다고 해 가지고 공무원들이나 이런 분들이 일자리를 잃는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어느 정도 많이 나열하는 것보다는 우리 전북에 특화시킬 수 있는, 전문적으로 오랫동안 장기간 할 수 있는 비전이 있는 걸 정리를 했으면 하는 생각이 저는 개인적으로 들고요.
그다음에 두 번째로, 생각해 보십시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이규택 테크노파크원장님께 질문을 드릴게요.
똑같이 한 7개, 거의 미래첨단산업국에 있는 분야 산업들을 다 관리를 하시는데 테크노파크는 라이즈사업도 하고 있는데 관련된 아카데미 육성이라든지 고급인력을 육성하는 것도, 그런 인력들을 선발하거나 유입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가 대학이 많이 있잖아요, 도내 대학이. 이 산업하고 연계돼 있는 과를 다 파악을 해 보셨나요? 다 가지고 있나요?
거의 갖고 있고요. 예를 들어서 이차전지 같은 경우는 새로운 산업이 뜰 때는 지역에 있는 대학을 설득을 해서 이차전지과를 신설한다거나 이런 식으로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신설을 하는 것도 굉장히 협의가 많이 필요한 거잖아요. 바로 과를 신설할 수 있는, 산업체에서…….
시간도 걸리고…….
이 과가 필요하다 해서 막 할 수 있는 건 아니니까.
교수님도 모셔야 되고 하기 때문에 시간은 많이 필요합니다.
그러면 여기 일곱 가지 제시하는 거가 우리 도내 대학에서 다 가지고 있나요?
도내 대학에서 충분히 같이 협업할 수가 있고요.
좀 전에 첫 번째 질문에 대해서도 조금 부연설명을 드리면 미래첨단산업국에서 기획하고 있는 일들에 대한 좀더 깊이 있는 기술적인 부분을 지원하기 위해서 저희 테크노파크가 존재하는 거고요.
그래서 지금 여기 저희가 키워야 되는 신산업 분야, 기존에 계속해 왔었던 주력이나 레거시(legacy) 산업들은 기존에도 잘 열심히 해 왔지만 특히 이차전지나 바이오, 방산, 반도체 이런 분야들은 전북 입장에서 상당히 신산업입니다. 그걸 위해서 저희 테크노파크 안에 있는 인력들의 재교육이나 이런 걸 통해서도 고도화도 시켜 가면서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물론 라이즈 말씀하셨는데 대학은 현장 경험이 없지만 새로운 학문을 공부를 하는 입장에서 저희가 필요로 하는, 전북이 필요로 하는 분야를…….
예, 그렇죠.
적극적으로 대학에다 계도를 하고 대학은 그거를 공급할 수 있는 형태로 하기 위해서 사실 라이즈가 존재하는 거거든요.
예, 그렇죠.
이게 테크노파크의 역할이 우리 도청 내에 있는 미래첨단산업국을 더 육성시킬 수 있는, 어떻게 보면 살찌울 수 있는 도약할 수 있는 정보라든지 기술적인 걸 다 뒷받침해 주는 조직이잖아요.
그런데 거기서 또 라이즈사업으로 해 가지고 대학 내에서 기초부터 시작하는 인재들을 육성하는 것도 중요하거든요.
그래야만 이 지역에서 대학을 나와서 외부로 안 나가도 도내에서 다 소화할 수 있는, 그러다 보면 기업 유치도 할 수 있는 거고.
그래서 그런 걸 좀 연계시켜서 앞으로도 잘 활성화됐으면 좋겠습니다.
예. 라이즈 같은 경우 거의 1000억에 육박할 정도의 예산이 올해 잡혀 있는데 그중에 80% 이상이 저희가 전북이 필요로 하는 산업 쪽에 관련되는 일을 할 수 있게끔 교수님들한테 충분히 가이드도 드리고 그렇게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당장 인구유출을 막을 수는 없겠지만 지금부터 장기적으로 생각하고 하다 보면 우리 도내에서 나온 학생들이 꼭 외부에 나가지 않아도…….
그리고 나갔다고 해도 우리 전북으로 다시 돌아올 때는 더 커서 돌아올 수 있잖아요.
그런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으니까 앞으로도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잘 지원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혹시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제가 간단히 하고 마치겠습니다.
이차전지에 관련돼서는 폐수가 굉장히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우리 송 국장님!
이 부분 끝까지 관심 가지고요, 수시로 제가 국장님 만나서 폐수에 관련해서 논의 좀 하겠습니다.
저희가 처리 열심히 하고요, 중간중간 위원장님한테 잘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예.
그리고 김인태 실장님!
기업 유치 이게 영향이 없도록 최대한 능력을 발휘 좀 해 주시고요.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인력 수급 관련해서는 미래전략산업국 그다음에 기업유치지원실, TP 함께 공유 좀 해서 우리 전라북도에 있는 청년들이 외부로 유출 안 되게 전라북도에 있는 기업에 취업을 해서 전라북도에, 하여튼 살림을 차릴 수 있도록 그런 노력들을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질의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이상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첨단전략산업 지원 관련 2025년도 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바쁘신 가운데서 참석해 주신 위원님과 답변과 자료 준비를 위해 수고하신 실국장, 원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첨단전략산업 지원 특별위원회 제3차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18분 산회)
1. 기업유치지원실·환경산림국·미래첨단산업국 소관 첨단전략산업 업무보고
2. 전북테크노파크 소관 첨단전략산업 업무보고
접기
○ 불출석위원
서난이 염영선
○ 서명위원
김동구
○ 출석공무원
<환경산림국>
국장 송금현
생활환경과장 최지선
<기업유치지원실>
실장 김인태
기업유치과장 조광희
<미래첨단산업국>
국장 신원식
이차전지탄소산업과장 최재길
전환산업과장 유응열
청정에너지수소과장 배주현
바이오방위산업과장 윤세영
디지털산업과장 김재천
<전북테크노파크>
원장 이규택
○ 전문위원
김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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