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김동구 의원님의 질문에 대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군산항 준설토 처리 관련해서 군산항 수심 확보대책과 상시 준설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씀하시면서 군산항의 지속적인 수심 확보를 위한 계획과 준설 관련한 지속가능한 해결책에 대해서 물으셨습니다.
군산항이 지속적인 토사 퇴적으로 인해서 수심 부족 현상이 발생하고 원활한 항만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는 점을 잘 알고 있습니다.
또한 국가관리무역항으로서 군산지방해양수산청이 문제 해결의 주체임에도 불구하고 예산 부족 등의 이유로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준설토 처리는 원칙적으로 국가사무이기 때문에 국가에서 조치할 수 있도록 정치권과 힘을 모아 나가야 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군산항의 수심 문제는 금강하구둑 상류에서 유입되는 토사 퇴적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 해수부, 환경부, 농림부와 지속 협의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군산항 항만 종사자 및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한 결과 상시 준설체계 구축을 위한 공사 설립 등의 필요성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이에 향후 예산을 확보해서 지방공기업 설립 타당성 연구용역을 통해 설립 여부를 검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정부의 준설 예산이 매년 내려오지만 현재 토사량을 처리하지 못하고 있어 추가 예산 확보가 필요하다고 말씀하시면서 이에 대한 견해를 물으셨습니다.
우리 도는 매년 해양수산부, 군산지방해양수산청과 함께 군산항 준설사업에 필요한 예산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현재 해수부는 준설 문제 해결을 위해 매년 100억 원 정도의 예산을 투입해서 준설을 추진하고 있지만 여전히 준설 문제 해결이 어려운 실정입니다.
지난해에는 해수부가 25억 원을 추가 확보해서 준설을 진행했고, 2026년에는 기존 100억 원에서 50억 원을 증액해서 총 150억 원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향후에도 관계기관과 긴밀한 공조를 통해 정부 예산 확대를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보다 효과적인 준설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5년도에는 기존의 모든 투기장이 포화 상태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이로 인해서 2028년도 신규 투기장이 완공될 때까지 3년간 공백이 발생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백기간 동안에 현재 발생하고 있는 준설토에 대한 대책을 물으셨습니다.
군산항 제2준설토 투기장은 작년에 기초조사 용역, 기재부 총사업비 협의 등을 완료해서 군산해수청이 2024년 12월에 일괄 공사로 발주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완공 시점은 2028년도 예정되어 있어서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약 3년간의 준설토 처리대책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에 해양수산부와 금란도에 추가 투기를 위한 안전성 검토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 중에 있습니다.
제2준설토 투기장 조성 중에도 일부 구간에 단계적 매립이 가능하도록 추가적인 처리대책 마련을 해수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습니다.
준설토의 효율적인 관리와 활용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시점이라고 말씀하시면서 준설토의 향후 활용방안에 대해서 물으셨습니다.
군산항은 매년 지속적인 준설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발생하는 준설토를 안정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제2준설토 투기장 조성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일부에서는 신규 투기장 대신에 새만금 산업단지 내 준설토 투기를 제안하고 있으나 한국농어촌공사는 토사 재질 및 산업단지 침하 입장 등을 고려해서 산업단지 내 매립토로 적합하지 않다는 입장입니다.
금란도 투기장 매립이 완료되면 해양수산부의 군산항 항만 재개발 기본구상에 부합하도록 민간투자 유치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한 제2준설토 투기장 매립이 완료되면 군산항의 배후부지로 활용하는 토지이용계획을 마련해서 항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으로는 군산항 특송화물 통관장 증설 관련해서 관계기관 협의 등 향후 일정계획에 대해서 물으셨습니다.
군산항 특송화물 통관장의 시설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원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통관장이 2024년 2월에 개장해서 운영한 결과 2023년 160만 건 대비 340%가 증가한 700만 건을 달성하는 비약적인 증가가 있었습니다.
이에 증가하는 특송물류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서 군산세관, 관세청에 시설 확대 건의를 했지만 국회 단계에서 예산이 반영되지 못했습니다.
앞으로 증가할 전자상거래 물량을 차질 없이 처리하기 위해서 인력 증원과 시설 확대가 필요하다는 우리 도의 의견에 군산세관도 공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군산세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지역 정치권과 공조해서 시설 증설을 위한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관세청, 기획재정부와 적극 협의하겠습니다.
대중국 전자상거래 거점 항만으로서의 군산항 역할에 대해 말씀하시면서 전북자치도만의 추가적인 지원방안과 정책에 대해 물으셨습니다.
군산항은 중국 위해시 석도항과 최단거리에 위치하고 있고 군산∼석도 간 국제카페리선을 주 3회 운영하는 등 중국 위해시와 물류교류를 활발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리 도는 군산시, 군산해수청, 세관 등 유관기관과 함께 작년 5월 중국 위해시를 직접 방문해서 군산항 포트세일을 추진한 바 있습니다.
석도항 운영사 간담회, 중국 특송업체 간담회, 군산항 특송화물 통관장 홍보설명회 개최 등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한 양 지역 간의 교류협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특송물류기업 유치를 위해 2024년부터 도와 군산시가 특송화물 유치 인센티브를 추가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국내외 군산항 홍보설명회, 포트세일을 추진해서 특송물류기업과의 교류협력을 확대하고 화물 유치 인센티브 지원을 확대해서 군산항이 전자상거래 거점 항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으로는 이차전지 특화단지 폐수처리 관련한 질의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의원님께서 작년 2023년 7월 이차전지 특화단지가 지정되면서 이차전지 폐수에 대한 문제를 충분히 준비할 수 있었다, 그럼에도 대책 마련이 지연된 사유와 향후 폐수처리 대책에 대해서 물으셨습니다.
이차전지 분야가 첨단전략산업으로 지정된 게 2023년 7월이 맞습니다마는 당시에 폐수처리 방안에 대한 사례가 미흡해서 관련 자료 조사, 도 차원의 용역 등으로 폐수처리 대책 마련에 다소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2023년 12월부터 전문가로 구성된 TF를 8회 운영해서 최적의 처리방안에 대해서 논의했습니다.
지난해 6월에는 폐수 적정 관리방안 용역을 추진해서 우리 도 특성을 반영한 폐수처리 관리대책을 마련했습니다.
관리대책의 세부내용을 말씀드리면 이차전지 폐수처리 제도 개선을 환경부에 건의해서 염성분에 민감한 해양생물종 1종을 추가하는 등 염인정제도를 강화했습니다.
폐수 해양 방류로 인한 해양생태계 영향조사와 방류해역 연안 수질모니터링을 올해부터 환경부, 해양수산부에서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이차전지기업 폐수처리를 실시간 감시하기 위해서 수질자동측정기기를 이중 설치하고 어민들이 참여하는 민관감시단을 24시간 운영할 계획입니다.
장기적으로는 정부 차원의 고염폐수 처리기술 개발 등 연구사업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속 건의해 나가겠습니다.
또 의원님께서 이차전지 특화단지가 지정되고 발생하는 환경 문제에 대해서 1년이 넘도록 어민들과 소통이 늦어진 이유, 현재까지 어민들의 입장과 앞으로의 해결대책에 대해서 물으셨습니다.
먼저 어민들과 소통하기 전에 도 자체 폐수처리 대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기 위해서 상당 기간이 소요되었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특화단지 지정 이후 2023년 9월부터 새만금개발청, 농어촌공사 등과 협의체를 운영하면서 이차전지 공공폐수처리장 설치에 대해 논의했고 사업화를 위해 환경부, 국회 등에 건의했습니다.
또한 2023년 12월부터는 도 자체의 TF 운영과 연구용역을 통해서 염인정제도 개선, 감시시스템 구축방법 등 실질적인 폐수 관리방안을 마련했습니다.
한편 어민들은 폐수 해양 방류에 따른 해양생태계와 수산물 피해 우려 등으로 무방류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새만금개발청 주관으로 어민들과 상생협의회를 구성해서 월 1회 회의를 하면서 폐수처리 관리대책을 설명한 결과 어민들은 폐수 해양 방류의 불가피성과 도에서 마련한 폐수 관리대책에 대해 어느 정도 공감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앞으로도 어민들과 충분히 소통해서 제기된 의견에 대해 관계기관과 협조해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으로 환경부 폐수 방류기준에 따라 고염폐수를 기업 내 자체 폐수시설에 자체 처리해서 해양 방류할 계획이 있는바 이에 대해서 어민들의 우려가 상당하다, 어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폐수처리 관리감독 운영계획에 대해 물으셨습니다.
기업에서 발생한 고염폐수는 자체 폐수처리장에서 정화해서 배출허용기준 이하로 처리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어민들이 우려하는 고염폐수는 강화된 염인정제도를 통해 바다 염성분 3.5%보다도 낮은 농도인 3% 이내로 처리해야만 방류할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상시적으로 폐수처리 감시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관리대책도 마련했습니다.
해양 방류수의 실시간 수질감시를 위해서 수질자동측정기기를 이중 설치하고 염농도를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측정 항목도 추가 도입했습니다.
어민들로 구성된 수질감시단이 실시간으로 측정된 수질 자료를 24시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감시체계를 강화했습니다.
기업마다 비상저류조를 설치해서 수질 이상 발생 시에 해양 방류를 즉시 차단할 수 있도록 대비할 계획입니다.
특히 점검의 투명성과 신뢰도 확보를 위해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이차전지 폐수처리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이차전지 특화단지 기업의 MOU 체결 이후 사후관리가 중요하다, 9개사의 투자가 지연되고 있는 이유와 사후관리에 대해서 물었습니다.
최근 미국의 IRA 및 관세정책 변화, 일시적 수요 정체 등으로 이차전지기업들은 향후 투자 방향을 검토 중에 있습니다.
투자가 지연되고 있는 9개사 중 5개사가 이미 입주계약을 체결하였고 나머지 4개사는 사업계획을 검토 중에 있습니다.
우리 도는 미국과 정부의 이차전지 정책을 파악하고 기업과 긴밀하게 소통해 나가면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서 당초 계획대로 투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으로 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이차전지 폐수대책을 투자 지연 기업들에 대해서 설명을 할 필요가 있다라고 하면서 그 계획을 물으셨습니다.
의원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새만금 산단 투자협약 이후 투자가 지연되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이차전지 폐수처리 대책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하겠습니다.
이차전지 폐수처리 문제 때문에 기업 투자가 지연되는 일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으로 고염폐수가 발생되는 기업에게 공동방류관로 구축계획이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 물으셨습니다.
공동방류관로는 공공폐수처리장으로 유입이 어려운 고염폐수를 배출허용기준에 맞게 처리해서 해양으로 방류하기 위해 새만금청에서 현재 설치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그간 어민들이 폐수 해양 방류에 대해 반대 입장을 표명해서 지역 상생방안 마련, 최종 방류지점 결정 등으로 관로 설치사업이 다소 지연되었습니다.
주관기관인 새만금개발청에 확인한 결과 현재는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였고 올해 4월 중으로 착공 후 연내 가동을 목표로 해서 공사 발주 준비 중에 있습니다.
이차전지 폐수 해양 방류에 대해 지역 어민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협의를 조속히 완료하고 기업 가동 예정 시기에 맞춰서 공동방류관로가 정상 운영될 수 있도록 새만금개발청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으로 의원님께서 전북특별자치도의 일자리정책 미스매칭 해소와 관련해서 주신 질의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지난 3년간 창출된 일자리가 62만 개임에도 도내 일자리는 여전히 부족하고 기업들은 인력난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대한 견해와 보완대책에 대해서 물으셨습니다.
먼저 전북도에서 발표한 지난 3년간 62만 개 일자리 창출 수는 정부 예산이 투입된 재정 일자리의 총수를 말하는 것입니다.
통계청이 2024년 하반기 직종별 사업체 노동력 조사에 의한 54만 개의 일자리를 발표했는데 이것은 1인 이상 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것으로서 그 조사 대상과 성격이 다르다는 점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정 지원 일자리 수는 기본적으로 정부 지원과 도비 매칭을 통해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전국적으로 공통된 지침에 의해서 관리하기 때문에 통계청이 발표한 수치와는 다르고 단순비교는 어렵습니다.
일자리 미스매칭에 관한 보완대책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기업들의 인력난을 최대한 잘 들어보고 현장에 기반한 인력양성 대책을 수립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우리 도는 미래첨단산업 육성과 기업 유치를 통해 양질의 상용 일자리를 확보하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의원님께서 일자리 창출실적만 부풀리고 있다, 이러한 현상이 발생되는 이유, 일자리 창출 지표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과 재설정에 대해서 물으셨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정부 지원 재정 일자리 수 통계 관리는 정부의 지침에 따라서 전국적으로 동일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일부 데이터의 경우 정부 재정 지원 일자리 수가 일자리 창출실적으로 표현된 것은 오해의 소지가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앞으로 도에서는 우리 도뿐만 아니라 타 시도의 재정 일자리 분류 방식을 철저히 점검하고 검토하겠습니다. 그 후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일자리 통계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으로 일자리 현장과 전북자치도 행정의 시각 차이는 일자리 문제를 바라보는 일자리정책 미스매칭이다, 이에 대한 견해, 시각 차이 극복대책에 대해서 물으셨습니다.
현재 정부에서 재정을 투입하고 집계하는 재정 일자리와 일선 현장에서 느끼는 일손부족 차이가 나는 게 사실입니다. 이를 줄여 나가기 위해서 더 노력하겠습니다.
또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서 현장이 만족하는 일자리정책을 만들어 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서 시의성 있는 구인구직 매칭 지원과 채용박람회, 인력양성을 통해 맞춤형 취업연계를 정밀하게 설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께서 일자리정책을 주관하는 부서장이 수시로 바뀜에 따라서 정책의 평가 및 환류 등에 대한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할 수 있을지 의심스럽다, 이에 대한 견해를 물으셨습니다.
재직기간이 짧아서 정책의 연속성이 부족 우려가 있다라고 하는 의원님의 말씀을 잘 새기겠습니다.
앞으로 정책의 연속성이 최대한 확보될 수 있도록 근무기간 등을 충분히 고려해서 배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지역혁신 프로젝트 미확보 건에 대해서 말씀하시면서 향후 개선대책에 대해서 물으셨습니다.
먼저 지역혁신 프로젝트의 경우에 2024년에는 20억이 선정되었지만 2025년에는 8억 원에 그쳐서 사업 추진에 지장을 초래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지역형 플러스 사업에서 작년보다 4억 원이 많은 24억 원을 확보했고 그중 8억 원을 지역혁신 프로젝트와 연계하여서 사용하는 것으로 고용노동부와 협의를 마쳤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원인 및 향후 개선대책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작년 6월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설치기관이 상공회의소에서 경진원으로 교체되면서 사무국 직원 채용이 10월에 완료됨에 따라 시간적, 인적 구성 측면에서 공모 대응에 미흡한 점이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앞으로 전북인자위의 공모 대응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각적인 방법을 강구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께서 도내 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서 도내 취업준비생들의 지역기업에 대한 인식조사가 필수다, 이에 대한 향후 계획에 대해서 물으셨습니다.
의원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앞으로 다른 시도의 지역기업에 대한 인식조사를 벤치마킹해서 전북도만의 차별화된 지역기업 인식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도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도내 기업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해 학생 대상으로 기업탐방사업 확대가 필요하다, 이에 대한 견해를 물으셨습니다.
도내 기업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해 학생을 대상으로 한 기업탐방사업 확대가 필요하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우리 도에서는 2022년에 도비 1억 원으로 도내 청년 31명을 대상으로 기업탐방사업을 추진했었고, 2023년에는 산업부 공모를 통해 2억 2000만 원을 확보 투입해서 992명 대상으로 기업탐방사업을 추진했습니다.
2024년에는 산업부에서 공모가 진행되지 않아 현재까지 동 사업이 추진되지 않고 있습니다.
앞으로 학생들의 기업탐방 수요와 기업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RISE 사업 및 글로컬 사업 등과 연계해서 추진하는 방안 등 다각적으로 방안을 검토해 나가겠습니다.
이상으로 존경하는 김동구 의원님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