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동료의원 여러분!
이원택 지사님과 천호성 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도민의 뜨거운 기대와 성원 속에 제13대 전북특별자치도의회가 역사적인 첫걸음을 내딛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바쁘신 중에도 이 자리를 축하해 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신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 김정태 회장님, 전북여성단체협의회 이상순 회장님, 전북소상공인연합회 강락현 회장님께 감사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그간 전북특별자치도의회의 기틀을 다지고 발전시켜 오신 제4대 전반기 김철규 의장님, 7대 전반기 유철갑 의장님, 제8대 전반기 김병곤 의장님, 제8대 후반기 김희수 의장님, 제9대 전반기 김용화 의장님, 제10대 후반기 황현 의장님, 제11대 전반기 송성환 의장님, 제11대 후반기 최찬욱 의장님, 제12대 전반기 국주영은 의장님, 제12대 후반기 문승우 의장님 선배들의 헌신에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아울러 6.3 지방선거에서 도민의 선택을 받아 전북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가실 이원택 도지사님과 천호성 교육감님께도 진심어린 축하말씀을 전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우리는 오늘 새로운 희망을 품고 이 자리에 섰지만 더없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고유가와 고금리의 장기화, 자산시장 위축으로 도민의 체감경기는 얼어붙어 있습니다.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의 위기는 전북의 생존을 직접 위협하고 있으며 민생현장에서 소상공인과 농업인들의 탄식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정치의 본령은 도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입니다.
도민의 고난한 삶을 위로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지 못한다면 의회의 존재 이유는 없습니다.
우리 제13대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지역에 직면한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전북의 백년대계를 세우기 위해 의정의 기틀을 확립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제13대 도의회는 전북발전을 위한 대대적 상생협력체계를 강력히 구축할 것입니다.
도정과 교육행정이 오직 전북발전과 도민의 이익이라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협치의 구심점이 되겠습니다.
또한 현장 중심의 일 잘하는 의정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답은 언제나 현장에 있습니다.
책상이 아닌 삶의 현장에서 도민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시킴으로써 일 잘하는 의회라는 평가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청렴과 원칙을 기반으로 한 신뢰받는 의회의 위상을 확립하겠습니다.
특권을 내려놓고 투명하고 청렴한 의정 운영에 솔선수범하겠습니다.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하고 청렴한 의회야말로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는 강력한 무기이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법·제도 개선을 통해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완성해 나가겠습니다.
진정한 지방자치는 의회의 온전한 독립에서 시작됩니다.
형식적인 권한에 머무르지 않고 독자적인 예산편성과 조직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자치입법권을 강화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제13대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도민 곁에서 살아 숨 쉬는 생동감 있는 의정을 펼치겠습니다.
커지는 예산의 규모만큼 꼼꼼히 살피고 복잡해지는 행정의 빈틈을 날카롭게 감시하되 전북의 도약을 위한 일에는 44명 의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앞장서겠습니다.
가고 싶은 의회, 살기 좋은 전북을 꼭 만들고 싶습니다.
4년 동안 변치 않는 열정으로 뛰겠습니다.
전북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제13대 의회의 담대한 여정에 도민 여러분들의 따뜻한 격려와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개원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 오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도민 여러분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